여성감독 야스밀라 즈바니치는 이 영화로 2006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았다.
여성에 대한 대화를 시도하려는 영화의 진정성이 보였다고...
어디서든 약자는 있게 마련이고,
어디서든 핍박은 있게 마련이고...
하지만,
언제나 두 손을 부끈 쥐게 만드는 건...
말랑말랑하고, 쫀쫀한 음악을 들으며 세상을 등지고 싶어하는 나조차 토악질이 날 정도로 분노하게 만드는...
여자, 강간, 아이로 이어지는 빌어먹을 삼각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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