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동안이었을까... 나의 주위로 정적이 머문 시간은...
2년 전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을 보았을 때였다.
충격적인 사진들...
충격적인 사진들...
충격적인 사진들...
나는 니콜이 다이안의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
무릎을 쳤다.
어찌도 이리... 절묘한 캐스팅인가...하고!!
씨네21에 한 기자는
<퍼>를 보다 느끼는 지루함의 이유는
소재의 도발성과 화법의 평범함이 절충지대를 찾지 못한 탓인 것 같다고 했으나
천만의 말씀.
다이안이 특별한 기교 없이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이유처럼
소재의 도발성 만으로도 이 영화의 재미는 충분하다고 생각됨.
다모증 라이오넬과의 교감이 허구라 할지라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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